(의자 브랜드 추천 아님 주의..) 사회초년생 때 맡았던 일 중 하나가 아카데미의 운영실무였는데 당시에 느꼈던 신기했던 점들 중 하나는, 어떤 공간에 처음 온 수강생은 누구나 어느 정도는 쭈뼛거릴 수 밖에 없는데 교육 공간에 의자가 어떻게 놓여져 있는지에 따라 그 쭈뼛거림의 정도가 달라진다는 것이었다. 운영자로서 당연히 앞쪽부터 자리를 채우고 싶은 나에겐 중요한 발견이었다. (..중략;;) 하여간 그래서 결론만 얘기하면, 우리 회사로 미팅을 하러 오신 손님이 회의실에 딱 들어섰을 때, 의자가 테이블에서 대략 요 정도 거리를 두고 있으면, 손님이 부담없이 가서 앉기에 딱 쾌적하고 좋다. 의자가 테이블에 너무 딱 붙어 있으면 좀 답답해보이고 잡아 뺄 때 소음이 나기도 하고, 이래저래 선뜻 손이 잘 안 나가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