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의 말과 행동의 표면은 상대와의 관계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에 따라 때때로 달라져야 한다.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눈으로 관계의 온도를 판단할 수 있다.
- 상대가 우리에게 제때 협조하지 못해 미안해하고 있는지
- 최근에 우리가 했던 어떤 실수로 인해 다소 불만을 가지고 있는지
-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 보고 마음을 놓고 있는지
- 아니면 아직은 검증의 눈으로 보고 있는지
- 51:49 라도 굳이 아쉬운 쪽을 꼽자면 어느 쪽인지
관계의 온도가 차가운지 따뜻한지에 따라 우리 메시지의 톤과 매너, 타이밍 등이 달라져야 한다.